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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퓨쳐 럭셔리 컨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이 사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소통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고, 첨단 정보기술(IT)이 융합되면서 패션의 미래 가능성이 무한대로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컨데나스트 컨퍼런스는 패션잡지 보그와 지큐의 발행사인 세계적 출판그룹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보그 인터내셔널의 에디터인 수지 멘키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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