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복지유형별로 정리한 ‘2016년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안내’ 책자 6000부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수많은 복지시책의 종류와 복잡한 지원기준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정보부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책자에는 ▲생계 ▲의료지원 ▲보건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일자리·창업지원 ▲바우처 ▲기타복지서비스 등 8개 분야별로 250여종의 각종 시책과 서비스 신청방법·기준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최저보장수준 확대 등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 12개 분야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했으며 행자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별 저소득층을 위한 각각의 수혜사업들을 일괄정리 수록, 복잡·다양한 연계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동주민센터, 각 자생단체 등에 골고루 배부하고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복지통합안내 코너에도 게시해 모든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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