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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베트남 승무원의 아찔한 복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베트남 저가 항공사 비엣젯 항공에서는 승무원의 비키니 승무복을 공개했다.
비엣젯의 창업자 겸 CEO 응웬 티 푸엉 타오는 베트남 최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과의 경쟁을 위해 '비키니를 입은 승무원'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며 "비키니든 베트남 전통의상이든 상관없다"고 전했다.
사진 속 승무원들은 강렬한 빨간 색과 노란 색이 섞인 비키니를 입은 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최근 자본주의보다 더 '자본주의스러운' 나라로 자주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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