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일본의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이 20일 발표한 무역 통계 속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6.8, 수입은 14.9% 줄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출과 수입 모두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수출은 7.0%, 수입은 16.6% 줄 것으로 봤었다.
3월 무역수지는 7550억엔 흑자를 기록했지만 시장 전망치(8346억엔)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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