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와 CGIF는 오는 21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아세안 등 해외채권 투자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
CGIF(Credit Guarantee & Investment Facility)는 한중일 아세안 등 13개국과 아시아 개발은행이 기금을 출연(7억달러)해 13개국에서 발행된 현지 통화표시 회사채의 신용을 보증하는 기구다.
포럼에서는 아시아 채권보증 등 CGIF의 주요활동을 비롯해 채권시장 동향, 효율적 아세안채권 투자를 위한 환 헤지 등 투자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으로서 아세안 등 해외채권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 채권시장의 글로벌화와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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