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에콰도르 정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50명으로 늘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세사르 나바스 에콰도르 안보 장관은 이날 “이번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350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최소한 2068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이번 지진 피해 복구에 최소한 수십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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