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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단체 체류형 관광객 대폭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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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단체 체류형 관광객 대폭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 국립철도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단체 관광객 700여 명이 임시열차 9량을 이용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비롯한 곡성군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관광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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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기차마을, 국립철도고등학교 졸업생 단체 관광객으로 북새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곡성 관광명소를 다녀가는 단체 체류형 관광객을 대폭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립철도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단체 관광객 700여 명이 임시열차 9량을 이용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비롯한 곡성군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관광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국립철도고등학교 단체 관광객들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 장소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1004 장미공원, 요술랜드, 4D 영상관, 치치뿌뿌놀이터, 짚풀공예, 낙죽장도 등을 둘러보고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었고, 추억과 테마가 있는 증기기관차와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곡성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립철도고등학교 단체 관광객 유치를 계기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며 “관내 음식점을 비롯한 지역 상권이 북적거려 관광 특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과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 곳’선정으로 수도권·부산 등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곡성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대학생들의 내일로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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