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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일지 모르는 제58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222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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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일지 모르는 제58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222명 확정 사법시험 결과/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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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2016년도 제58회 사법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와 합격선이 공개됐다.

15일 오전 법무부가 사법시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나온 결과를 법률저널이 확인했다.


법률저널에 따르면 이번 2016년도 제58회 사법시험 제1차 합격자는 222명이며, 합격선은 총점 279.44점(평균 79.84점)으로 지난해(총점 282.91점, 평균 80.83점)보다 약 4점 가량 하락했다.

올해 합격인원은 지난해(347명)보다 125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는 올해 최종선발 인원이 100명으로 감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합격인원은 가급적 많은 응시자들에게 2차 기회를 주기 위해 법무부안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확정안에 대한 법무부장관 재가 후 합격자 명단은 오후 5시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인데 사정에 따라 앞당겨질 수도 있다.


한편, 2차 시험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시험장소 등 세부적인 시험 일정은 사법시험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2차 합격자는 10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사법시험 1차 합격자 중 저소득층으로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는 22일까지 법률저널에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과 관련 서류 안내는 법률저널 ‘사법시험 1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재단법인 사랑샘의 심사로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사법시험 1차 합격생과 5급 공채 수험생을 통틀어 9명이며 2명에게 각 150만원, 7명에게 각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9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은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재)사랑샘의 협찬으로 법률저널이 시행하며 올해 4기를 선발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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