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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맞춤취업지원사업 시범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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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부터 일자리까지 찾아주는 '장애인 취업희망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키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1기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취업 준비단계에서 자신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를 설정토록 하며 입사서류 준비와 면접요령 등을 가르쳐 주고 구직정보를 찾는 방법도 지도한다. 또 관내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의무고용사업장을 적극 발굴해 취업과 연계한다.

교육은 5월9일부터 6월10일까지 5주간 시청 시민취업지원장에서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10만원의 참가수당이 지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대상은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이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용인시일자리센터나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창구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일자리센터(031-324-4990)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장애인 구직자의 경우 일반구직자에 비해 취업에 어려움이 많고 구인업체도 제한돼 있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올해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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