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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장애인 요양시설 방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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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6주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 일환
생활보조 봉사·전자제품 기증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14일 경기 광주시 소재 장애인 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사랑마을은 도움 없이는 움직임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110명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 날 장애인들의 식사와 나들이 활동을 돕고, 간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었다. 봉사활동을 끝낸 뒤에는 PC 등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440여개 매장을 비롯한 전 사업장이 참여하는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곳곳의 샤롯데 봉사단이 22개 장애원을 방문해 식사, 나들이, 목욕보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전자제품을 전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공갑배 롯데하이마트 지원부문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우리 임직원 봉사단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올 4월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업에게 주는 ‘트루컴퍼니상’ 대상을 수상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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