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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서울 마포, 야당 후보 앞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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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20대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마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하고 있다.


오후 10시 현재 28.26%를 개표한 마포갑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62%로 안대희 새누리당 후보의 32.34%에 앞서고 있다.


마포을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41%로 30.83%를 얻고 있는 김선동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현재 개표율은 21.95%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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