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승리로 보답…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
[아시아경제 문승용] 제20대 4·13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송기석 후보는 “광주시민과 서구갑 유권자들에게 선거기간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며 “압도적인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밝혔다.
‘정정당당 참신하고 정의로운 희망캠프’ 송기석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 11일 20여 년 동안 입었던 법복을 벗고 이번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뒤 공식선거운동을 마치면서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배려를 결코 잊지 않고 반드시 서구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서구갑 행복 공동체’를 건설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송 후보는 “광주의 현안문제인 상무소각장 부지 위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타운 조성과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주민 손해배상 등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양동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사업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어르신들의 문화 취미활동 지원 강화, 시민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후보는 이날 선거를 마치면서 “비록 시작은 미약했지만 그동안 ‘정정당당 송기석의 희망캠프’ 구성원 가족들의 진심어린 노고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면서 “지친 심신을 서로 뜨거운 가족애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미소와 사랑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내일(13일) 꼭 투표에 참여해 국민들이 바라는 희망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제20대 국회에서 민주 평화 인권 등 광주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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