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하루 앞둔 1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마음과 몸이 무겁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고 토로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국무위원들도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부디 20대 국회는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던질 수 있는 진정한 민의의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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