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까지,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부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설군 120주년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일까지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민의 상은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산업경제부문, 향토방위 및 질서·안보 부문 등 총 4개 부문이다.
명예군민은 완도군민이 아닌 사람으로 대내외적으로 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문화·예술·교육·체육·경제·과학 등 군정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활동 등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군민화합에 공로가 인정되는 분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30인 이상 연서) 할 수 있으며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후보자의 엄정한 검증을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 31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5월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한다.
수상자로 결정되면 오는 5월 31일 개최되는 '제45회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여러 분야 다양한 계층에서 추천을 받아 개인의 영예는 물론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설군 12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완도가 한 차원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자치행정과(061-550-5174)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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