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 4일부터 닷새간 지방직 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45명 선발에 7982명이 몰려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접수된 응시자들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44대 1보다 큰 폭으로 낮아진 수준으로 선발규모가 지난해보다 67명 증가(178명→245명)한 점과 지난해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운전직(149대 1) 직렬에서 신규인력 모집이 이뤄지지 않는 대신 농업직(86대 1)과 간호직(68대 1) 등에선 모집인원이 증가한 점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직렬별 접수현황은 ▲일반행정 51대 1(96명 선발에 4882명 지원) ▲세무직 71대 1(8명 선발에 568명 지원) ▲전산직 26대 1(8명 선발에 208명 지원) ▲사서직 23대 1 (2명 선발에 45명 지원) ▲속기직 38대 1(1명 선발에 38명 지원) ▲농업직 47대 1(2명 선발에 94명 지원) ▲보건직 30대 1(10명 선발에 297명 지원) ▲환경직 25대 1(8명 선발에 200명 지원) ▲지적직 21대 1(3명 선발에 63명 지원) ▲방재안전직 44대 1(1명 선발에 44명 지원) ▲간호직 45대 1(5명 선발에 223명 지원) 등으로 집계된다.
최종 시험 출원인원은 원서접수 취소기간인 이달 15일 오후 9시를 즈음해 확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총무과 채용담당(042-270-406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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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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