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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후보, 옥중단식 투쟁 중 피 토하는 심정 호소문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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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후보, 옥중단식 투쟁 중 피 토하는 심정 호소문 보내와 강운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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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3월22일 구속되어 옥중 단식 투쟁 중인 강운태 후보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작성해 보내온 옥중서신이 선거 캠프에 도착해 후보가 없는 선거운동을 치르고 있는 캠프에서 이를 공개 했다.


강운태 후보는 "옥중서신을 통해 이번 4·13 선거는 묻지마 투표가 아니라 인물중심의 투표가 되어야 하며 광주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대구와 부산에서 무소속이 당선된 예를 들면서 위대한 광주시민의 유권자 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그래야만 광주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04년 탄핵돌풍으로 열린 우리당에게 몰표를 주었던 경우와 2014년 광주광역시장 선거 당시 전략 공천을 통해 안철수 대표에게 속은 경우를 열거하면서 다시는 광주가 희생당하는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일 잘하는 강운태를 살려줄 분은 시민여러분이라고 호소하면서 적극적 지지를 부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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