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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후보 캠프,100시간 마라톤 선거유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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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후보 캠프,100시간 마라톤 선거유세 돌입 강운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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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없이 자원봉사자로 선거운동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3월22일 돌연 구속되어 후보가 없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강운태 후보의 선거캠프가 8일 오후 8시부터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오는 12일 자정까지 마라톤 선거유세운동을 전개한다.


강운태 캠프는 “후보가 없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어, 후보가 법무부장관에게 청원했던 일시 구속정지 또는 검찰의 불구속기소 등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7일 검찰의 구속기소 결정에 따라 후보가 선거 끝날 때 까지 구속 상태에서 풀려나 함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운태 캠프는 유동국 총괄본부장을 중심으로 핵심 요원들이 낮 시간에는 평소대로 유세를 진행하고 유세가 금지된 야간과 새벽시간에 병원응급실과 재래시장 인력시장 등 남구의 전역을 빠진 곳 없이 돌며 강운태 후보의 진정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국 총괄본부장은 “상황이 매우 어려운 것은 알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남구의 자존심 강운태를 살리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8일 오후 8시에 백운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강운태 캠프는 100시간 마라톤 유세 대장정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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