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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식 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 남도 4군 엮어 ‘청정브랜드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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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식 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 남도 4군 엮어 ‘청정브랜드화’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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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묶어 ‘청정브랜드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문식 후보는 우선 남도 4군에 산지거점유통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산지 농수산물을 전처리 가공한 뒤 자체 검사를 통해 ‘청정’인증을 거친 고부가 상품으로 상품화 하고, 이를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유통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곳이 해외 수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청정 농수산물 수출 전략기지’로 만들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아울러 신 후보는 남도 4군 청정브랜드화의 일환으로 자연경관, 남도음식, 의료사업 등을 엮어 ‘청정 건강휴양산업 중심벨트’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신문식 후보의 지역별 맞춤 공약인 강진 공공산후조리원과 장흥 통합의학센터 건립지원, 보성 녹차해수탕 활성화, 고흥 해창만 낚시생태체험 조성을 묶어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건강 휴양형 관광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신문식 후보는 “남도 4군은 남해를 끼고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저는 20대 국회에서 이 유사성들을 바탕으로 각 군 별 공약사항을 하나로 묶어내어 남도 4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 후보는 남도 4군 체험·체류형 순환관광벨트 조성, 농어민 소득증대 프로젝트를 비롯해 고흥·보성·장흥·강진 각 군 별 맞춤형 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해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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