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원단 사용…구김↓통기성·흡수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롯데빅마켓이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여름철 린넨셔츠를 선보였다.
롯데빅마켓은 이태리 원단의 ‘디피렌체 린넨셔츠’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디피렌체 린넨셔츠는 이태리만의 차별화된 제직기술로 만든 원단을 사용해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원단 자체도 톡톡해 구김현상이 적고, 안이 비치지 않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 빅마켓은 남성셔츠 5가지 컬러, 여성셔츠는 일반 카라셔츠와 차이나넥 디자인 2종 각 4가지 컬러 등 총 18종의 다양한 디피렌체 린넨셔츠를 준비했다. 빅마켓 영등포점과 킨텍스점에서는 이태리에서 원단생산부터 봉제까지 마친 디피렌체 여성원피스 7종을 선보인다. 모두 이태리에서 직수입했다.
김서은 롯데 빅마켓 의류 상품기획자(MD)는 “이태리 원단으로 만들어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구김 등의 단점을 보완한 린넨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