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1분기 2조 6157억원의 예산을 조기집행, 목표대비 462억원(101.8%)을 초과함으로써 3만6097명의 고용창출과 5조869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조기집행 된 주요사업 현황은 ▲수도권고속철도 등 고속철도 사업(1644억원) ▲서해안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 등 간선철도망 구축사업(1조5436억원) ▲‘수원~인천’과 ‘삼성~동탄’ 등 광역철도망 구축(1789억원) 등이 꼽힌다.
이밖에 철도공단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 도어)과 시설개량 등 철도안전 제고 사업에 7300여억원을 조기 투입하기도 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철도공단은 1분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분기에도 예산 조기집행에 주력,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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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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