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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항공주 ↑…"항공여객 수송량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저유가 수혜주로 꼽히는 항공주가 8일 상승 중이다.


오후 2시49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180원(3.66%)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도 1.13% 오른 3만125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항공운송산업은 해외여행 확대로 항공여객 수송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제트유가 급락으로 항공업계의 수익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달 인천공항 운항횟수는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2만7157회를 기록했으며 여객수도 6.9% 늘어난 433만370명을 나타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운송업종은 여객호조로 긍정적인 흐름이며 1분기에 주가 저점을 확인하고 상승 국면을 탈 것"이라고 조언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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