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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줄이면 인생이 달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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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보건의 날 기념식서 당뇨 예방 식습관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초당대학교에서 도의원, 무안군수, 군의원, 보건의료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당뇨 예방을 위한 ‘단맛 줄이기’실천을 다짐했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당뇨’이며, 슬로건은 당뇨 예방과 밀접한 식습관인 단맛을 줄이기 위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로 선정됐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기념사에서 “건강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국민건강정책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류의 소망을 위협하는 당뇨 예방을 위해 ‘단맛 줄이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온 보건의료 종사자 등 14명과 공무원 35명이 보건복지부장관과 도지사, 무안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기념식에서 지난 21년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해온 이강안 완도 청산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국민훈장석류장을,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로로 서정연 신안군 보건소장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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