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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유가급등에 동반 상승…스톡스 0.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6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유가 급등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장대비 0.8% 상승한 330.65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국 증시로는 영국 FTSE100 지수가 1.19% 밀린 6091.23을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도 각각 2.63%, 2.18% 떨어진 9563.36, 4250.28에 문을 닫았다.


독일 경제부는 2월 공장주문이 전월 대비 1.2%(계절 조정)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0.2% 증가를 예상했으나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원유 재고가 갑자기 줄었다는 소식에 유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일 기준 주간 원유재고가 49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 31만5000배럴 증가를 뒤집는 수치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5%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브렌트유도 4.7% 가량 뛰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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