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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키워드는 '절세'…"소득 분산으로 세율 부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버는 돈도 분산하는 노력이 수반돼야 세율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박진호 삼성화재 세무사는 6일 은행협회에서 열린 '2016 아시아경제TV 절세콘서트'에서 개인 사업자 절세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등 절세 관련 상품이 도입되면서 절세가 키워드가 된 가운데 박 세무사는 섬세한 세율 축소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부모님이 여러 자녀 중 한 자녀에게만 증여해도 증여세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며 "소득이 연 5000만원 이상인 분들은 소득을 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상품을 활용한 비용처리 방법에 대해서도 박 세무사는 설명했다. 그는 "대표적인 비용처리 보험상품으로는 적립식 보험을 꼽을 수 있다"며 "소득으로 보험에 적립하면서 세율을 줄여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비과세 보험성품으로는 거치식보험도 있다며 2억원 한도, 5년 이상 적립식 보험 한도도 무제한"이라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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