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B투자증권은 8일 넥슨지티에 대해 서든어택2 출시가 임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진행된 서든어택2 클로즈베타테스트(CBT)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라며 "향후 정식 출시가 되면 신작 1인칭슈팅게임(FPS) 게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휴면 이용자 역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넥슨지티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8.4% 증가한 33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넥슨이 서든어택 퍼블리싱을 시작하고 고성장을 시현했던 2011~2012년 당시 영업이익률이 50%를 웃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이익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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