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지난 2월 미국 기업들의 신규 구인 숫자는 줄어든 반면 채용은 공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고용 및 이직 보고서(JOLTS-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에 따르면 신규 구인 숫자가 544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1월 560만4000명보다 떨어진 수치지만 아직 지난해 7월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장 조사치는 557만명이었다.
또한 고용률이 3.8%로 전달 3.6%보다 올라갔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해고율도 전달 2%에서 2.1%로 올라섰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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