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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황인선이 자신의 나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에서 ‘황이모’라는 별명으로 활약한 황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인선은 자신의 나이에 대해 “(프로그램 출연자) 평균연령이 10대이다 보니 그렇게(최고령자가) 됐다”며 “제가 사실 많은 나이가 아니다. 방송나이는 3까진 안 간다. 그런데 실제 나이가 밝혀지면서 최고령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나이에 대한 얘기가 없었다”며 “10대들만 나간다고 했으면 안 나갔을 것이다. 나이 제한이 없어서 나간 거였다”고 밝혔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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