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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러시아가 뽑은 외국 비즈니스호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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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서울은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러시아판이 선정한 2015년 외국 비즈니스호텔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매년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호텔을 선정해 발표한다. 러시아판은 2014년에 프랑스 파리의 '르 브리스톨(Le Bristol)' 호텔을 외국 비즈니스호텔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김현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지난해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국제 행사 유치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며 "롯데호텔 고유의 한국식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이번 수상을 기념한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2인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8만원(세금ㆍ봉사료 별도)다. 호텔 앞 푸슈킨 동상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롯데호텔서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화면을 프런트에 제시하면 '쿨팝스 플라자 치맥세트'를 증정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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