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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SK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10여명은 봄을 맞아 비료주기, 수목 가지치기, 낙엽정리 등 3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를 만드는 체험 행사도 가졌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36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4300명을 돌파하게 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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