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정책자문단 30여명…정책공약 제언 등 싱크탱크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송기석 광주 서구갑 후보는 3일 지역정책과 공약을 전문적으로 검토, 보완하는 전문가 그룹인 대학교수정책자문단을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교수정책자문단은 국민의당 호남출신 인재영입 1호인 송기석 후보의 정책과 공약 중 공정성장과 경제민주화, 민주 인권 평화 등 분야별로 정책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들어 내기 위해 '송기석의 희망선대위' 대학교수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수정책자문단 위원장에는 최환주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전임 원장과 류재한 전남대 교수, 김현우 조선대 교수, 김덕모 호남대 교수, 김재남 광주여대 교수 등 30여명이다.
이들 정책자문단은 송 후보의 정책공약 제언과 당선이 되면 의정활동을 돕는 싱크탱크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이에 송 후보는 "서구는 광주시청과 광주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아자동차, 광천터미널 등 행정, 경제, 교통 등이 집약돼 광주의 중심이다"면서 "지역사회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교수정책자문단의 적극적인 자문을 받아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반드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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