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옷은 옛말…"시크하고 편안하게"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본격적으로 불어오는 싱그러운 봄 바람으로 나들이 시즌이 돌아왔음을 온 몸으로 느낀다. 반려견의 추위를 걱정해 겨울 내내 산책을 피했거나, 몸을 웅크리고 있던 보호자들을 위한 진정한 산책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대게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추위를 걱정해 옷을 입히기도 하지만, 자신의 패션 취향을 반려견에게 반영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반려견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것이다. 평소 스타일에 민감한 보호자라면 가벼운 산책에서도 스타일링을 신경을 쓰고 있을 터. 반려견과의 산책에서도 나와 반려견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편안하고 시크한 일석이조의 나들이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여기저기 알록달록한 컬러들이 눈에 많이 띄는 계절이다. 하지만 눈에 띄는 패션보다 시크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이라면, 기본적인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차분하고 깔끔해 보일 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같은 컬러로 스타일링 해 통일감을 주기에 한결 수월하다. 구호(KUHO)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높인 탑과 팬츠, 스커트는 가벼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며, 활동량이 많은 나들이에서 편안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여기에 캐주얼한 느낌의 닥스 액세서리(DAKS ACC) 백은 넓은 수납공간으로 나들이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레드로 포인드를 더한 라움에디션의 데이트(DATE by RAUM EDITION) 운동화는 발의 편안함을 보장하며, 반려견과의 이동 시 가벼운 발걸음을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반려견의 옷은 헤지스 액세서리(HAZZYS ACC) 제품으로, 반려견의 체온 유지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함 까지 챙길 수 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시크하고 감각적인 나들이 패션을 완성해 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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