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식선거 첫 날 집중유세…새누리 '수도권', 더민주·국민의당 '호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유세를 맞아 총력유세에 나선다. 2일 새누리당은 수도권 공략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 유세에 집중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천 계양갑·을, 서갑·을, 중·동강화·옹진, 남갑, 연수갑·을, 남동갑·을, 부평갑·을 유세에 나선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경기 구리 국회의원·시장후보 합동 지원유세에 나서고 용인정으로 옮겨 선거유세를 이어간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호남에 머무르며 유세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김제·부안 김춘진 후보 선거지원을 나간 후 광주로 발길을 옮겨 최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집중유세에 참여한다. 김 대표는 동남을 이병훈 후보, 서구을 양향자 후보, 서구갑 송갑석 후보 등 지원 일정을 소화한다.


안 대표 이날 첫 일정을 김제에서 시작한다. 다만 안 대표는 이날 9시부터, 김 대표는 10시부터 일정을 시작해 김제에서 조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이후 전주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난 뒤 는 익산과 목포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며 텃밭 민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광주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