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구성에 대한 실마리 찾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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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불규칙 왜소은하
허블의 눈속으로
별들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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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도 나선형도 아닌 불규칙한 왜소은하가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UGC 4459로 이름 붙여진 이 은하는 우주에서 가장 흔한 은하 중 하나이다. 이 은하는 약 11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큰곰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젊은 푸른색 별과 이 보다 나이가 많은 붉은 색 별들로 가득 차 있다. UGC 4459는 몇 십억 개의 별을 가지고 있다. 이는 우리 은하수에 있는 2000억~4000억 개의 별과 비교했을 때 작은 규모이다.
이 같은 왜소은하가 우주과학자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다. UGC 4459 은하는 큰 은하와 비교했을 때 별의 구성이 낮다. 이 때문에 작은 은하는 별들의 초기 구성에 대한 실마리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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