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업 발전 협력키로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업 발전 협력키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오른쪽)는 1일 도청 집무실에서 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예방을 받고 농산물 판로 확대 등 전남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AD


"전남 농산물 판로 확대,도농협동 범국민운동 등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일 도청 집무실에서 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예방을 받고 전남 농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창조경제의 다양한 농심(農心)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에 ‘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며 “농업지원센터에는 스마트 팜, 6차 산업화, 벤처농업인들의 플랫폼(정거장)을 만들어 농업기술 혁신과 유통을 리드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낙연 도지사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된 농식품 벤처창업특화센터와 분야별 선도농업인 조직을 잘 활용하면서 농협이 추진하는 ‘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와도 어떤 접점이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그동안 친환경농업을 튼튼히 하고 대한민국의 친환경농업을 끌고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왔다”고 평가한 후 “나주에 추진되는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가 친환경농업인의 유통망 확대를 위한 것이므로 이를 농협이 운영하는 것도 명분이 있을 것”이라며 주도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또 수출 경쟁력이 있는 꽈리고추, 버섯, 딸기 등의 품목에 대해 기술 지원과 단지 조성 등 사업을 펼쳐 수출이 확대되도록 하고, 벼 직파재배단지 시범사업도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전남 농업 발전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