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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6년 공유문화조성 위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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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4월15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민간의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단체와 기업을 공유단체와 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지정 ▲공유촉진사업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으로, 총 사업비는 8500만원(한 사업당 1000만원 내외)이다.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시장 명의의 지정서가 발급되고 ▲‘광주광역시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지정단체’명칭 사용 및 ‘공유광주’로고 사용권 부여 ▲시 관련 부서 협업 지원 ▲공유촉진사업비 신청 자격 등이 제공된다.


공유촉진사업비 지원사업 공모는 공유광주웹사이트와 공유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정공모와 공유도시 광주를 위한 자유제안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공모로 나눠 실시한다.


단, 사업비 지원 신청은 공유단체와 공유기업에 선정된 곳만 선청 할 수 있다.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참여혁신단(062-613-6342)으로 4월1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초에 발표하며,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선정 단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여러 공유 단체와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주시의 공유경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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