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브뤼셀 공항 당국은 "공항 운영 재개를 위해 여러 점검을 하는 관계로 최소 31일(현지시간) 오후까지 공항 운영을 하기 어렵다"고 30일 밝혔다.
브뤼셀 공항 당국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공항 운영을 재개하기 위한 여러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점검이 내일 오후나 돼야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그 때까지는 항공기 운항이 어렵다"고 말했다.
아르노 페이스트 브뤼셀 공항 책임자는 공항이 정상화되려면 몇 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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