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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체, 4월 2만2694가구 분양…전월比 9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중견주택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4월 전국 41개 회원사가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와 연립·단독 등 총 2만2694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1만1944가구) 대비 1만750가구(90%), 전년 동월(1만8917가구) 보다는 377가구(49%)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1만4663가구로 수도권(8031가구)보다 많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007가구로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 경남 2005가구, 경북 1934가구, 광주 1790가구, 충북 1769가구, 대구 1726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경기에서는 대림산업이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 택지개발지구 A-18블록에 1160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화성시 동탄2 택지개발지구 A8블록에 979가구, 중흥토건은 시흥시 목감동 목감지구 B1에 807가구, 우미건설은 의정부 민락동 민락2지구 B-13블록에 7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장강토건이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에 551가구를 분양한다. 홍성건설은 통영 광도면 죽림리에 547가구를 공급한다. 경북에서는 태왕이앤씨가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72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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