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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국 최초 로봇산업 일자리 창출 센터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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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29일 고용노동부와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로봇산업 일자리 창출 센터 개소식을 갖고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선정된 지하철 따라 쇼핑·문화·관광 1st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봇공연을 통한 청년 창업사업의 첫 발걸음이기도하다.


서구는 로봇산업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센터를 통해 로봇에 관심 있는 이공계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로봇 기술을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창업, 스타트업 나아가 투자 및 시장진출의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영재 센터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기업이 스탠포드대학의 창고에서 시작했던 것처럼 서구의 골목길에서 시작한 청년 스타트업이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 기업으로 성장하기 기대한다”고 참여한 예비청년창업가를 격려했다.


서구 관계자는 “모방형 경제성장에 주력하기 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 시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로봇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창업을 선도해 상생하는 경제도시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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