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380가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세대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공급형태는 우선공급 72가구, 일반공급 290가구, 고령자공급 18가구 등이다.
우선공급 신청자격은 국가유공자ㆍ보훈보상대상자ㆍ5ㆍ18민주유공자ㆍ특수임무유공자ㆍ참전유공자 또는 그 유족으로 소득인정액이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여야 한다.
일반공급 신청자격은 생계급여 수급자ㆍ의료급여 수급자ㆍ일본군위안부 피해자ㆍ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족ㆍ북한이탈주민ㆍ등록 장애인ㆍ만65세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자로 소득인정액이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자ㆍ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로서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 등이다.
고령자공급 신청자격은 기초생계 수급자ㆍ기초의료급여 수급자ㆍ국가 유공자등으로 소득인정액이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이며 만65세 이상인 자다.
공급형은 26형과 33형 두 가지다.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구리시청 주민생활지원과(550-2216) 및 각 동주민센터(550-2601~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구임대주택이 공급되는 곳은 갈매 공공주택지구 내 A1블록이다. A1블록은 국민임대주택 1166가구와 영구임대주택 380가구가 혼재된 복합단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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