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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갑 김동철 후보,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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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갑 김동철 후보, 선대위 출범 국민의당 김동철 후보(광산갑)는 29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대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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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원 및 지지자 300여명 참석, 20대 총선승리 위한 결의 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김동철 후보(광산갑)는 29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대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다.


김동철 후보 선대위는 고문단, 상임선대위원장, 부위원장, 본부장 체제로 각계각층의 대표인사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선대위에는 상임고문으로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김종원(전 농어촌공사 광주전남본부장), 박락진(전 광산구 부구청장), 안성모(전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장 직무대행), 성재수(전 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등 4명,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문태환(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현(광주시의회 의원), 김호림(사단법인 꿈과 도전 이사장) 등 3인이 위촉되었으며, 이영순 광산구 의회 의장 및 김동권, 정병채 광산구의원 등은 공동본부장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동철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2개의 무능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민주주의와 인권, 민생과 경제, 남북관계 등 국정을 총체적으로 파탄시킨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아울러 정권교체의 능력도 의지도 없이 계파 패권주의에만 매몰되어 만년야당에 안주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심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으로서 “광주는 사실상 단일 선거구”라고 밝히며 국민의당이 광주 8개 선거구와 동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해 야권재편과 정권교체에 나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에 참석한 강박원 상임고문을 비롯한 선대위원과 선거운동원들은 “4·13 총선은 다음 대통령선거, 정권교체를 위한 중요한 선거로서 광주시민의 뜻이 곧 국민의당과 김동철 후보의 승리임을 입증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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