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개최…전경련회관서 최신 개발기술 동향 등 발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 달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인공지능ㆍ카메라영상인식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 최신 개발기술과 센서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광일 (주)피엘케이테크놀러지 대표가 '첨단주행지원기술(ADAS) 주변환경 인식기술 개발 동향과 적용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권용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와 노형주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사도 각각 '레이저를 이용한 차량용 3D 비전센서와 적용기술', '스마트 앤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모듈의 특성과 영상인식 적용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학계 전문가들이 '자율주행ㆍADAS를 위한 센서 융합 기반 정밀 측위시스템 개발동향과 적용사례', '자율주행 환경에서의 비제약형 운전자 얼굴인식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
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자율주행차 산업을 둘러싼 기존 자동차 업계와 정보기술(IT) 업계의 경쟁, 협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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