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대박'에 출연하는 배우 장근석의 부동산 자산 규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백현주 기자는 "장근석이 지금 부동산 자산만 900억원대"라며 "2011년에 청담동 소재의 건물을 구매했는데 지금 시세로 약 100억원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예전문 기자도 "장근석이 2011년 논현동 소재의 고급빌라를 40억원대에 구매했고 2015년1월 삼성동 소재의 빌딩을 213억원대에 구매했다"고 맞장구치면서 "(장근석이) 일본 도쿄 시부야 소재의 빌딩도 샀는데, 이게 600억원이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서세원이 소유했던 85억원의 건물도 인수했으며, 이 건물의 현재 가치는 110억원을 넘긴 것으로 전해진다. 시세차익만 30억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시가 140억원에 달하는 또 다른 빌딩도 가지고 있어 월 임대료만으로도 수억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장근석은 '대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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