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이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대박'은 전국 기준 11.8%, 수도권 기준 13%를 기록했다.
'대박'은 초반부터 큰 격차를 벌여 놓고 방송 내내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최민수와 이문식의 복순을 건 내기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다.
특히 최고의 1분은 드라마 마지막 장면이 차지했다. 숙종 최민수와 노름꾼 이문식의 술잔 내기 장면이 16%를 기록하면서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진 '대박'의 힘을 보여준 것. 이는 다음 회 역시 높은 기대감에 힘입어 강한 스타트를 끊을 것을 추측케 한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