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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인상 가능성에 약보합…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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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속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7포인트(0.06%) 하락한 1982.54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로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 속 1980선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시장은 다음날로 예정된 옐런 의장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기관은 31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268억원, 외국인은 111억원을 팔아치웠다.

전기가스업은 1.13% 내렸고 음식료업(-1.04%), 기계업(-0.69%), 비금속광물업(-0.6%), 종이목재업(-0.37%)도 하락했다. 반면 건설업91.19%), 의료정밀업(1.11%), 통신업(1.06%)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2.06%), 아모레퍼시픽(-1.4%), 한국전력(-1.18%)은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1.59% 올랐고 삼성물산(1.4%), 현대차(0.65%), 삼성전자(0.47%)도 상승했다.


330종목 상승, 479종목 하락, 65종목은 보합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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