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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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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 개최 한국닛산은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딜러 포상을 위한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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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닛산이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딜러 포상을 위한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닛산이 기록한 연 판매량 30% 성장과 역대 최다실적 주역인 딜러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딜러사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의 종합 판매왕'에는 닛산 대전 전시장 김철은 세일즈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이외 모델·딜러사별 판매 우수 컨설턴트, 올해의 최고 성장 컨설턴트, 올해의 본부장 등 지난해 대비 2개 부문이 확대된 총 1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고객 서비스 향상과 세일즈 컨설턴트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닛산 롤플레잉 콘테스트' 결승전도 진행했다. 결승전은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부터 응대과정 및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들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딜러를 가렸다. 우승은 네오모터스가 차지했으며 준우승 엠오토모빌, MVP 김지석(네오모터스)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닛산이 작년 한 해 이룬 30% 성장 및 역대 최고 판매량 달성 기록은 딜러사 전 임직원 및 세일즈 컨설턴트의 끊임없는 노력과 숙련된 고객 관리 노하우가 더해져 거둔 값진 결실"이라며 "프리미엄 가솔린 중형 세단 올 뉴 알티마와 닛산 최고급 SUV 무라노 출시로 2016년에도 또 한번 시장을 주도하며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닛산은 3월 17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올 뉴 알티마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 뉴 알티마는 오는 4월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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