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관내 개발현장을 읍면동 단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종합건설사업 현황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황지도로 공사가 편중되거나 중복으로 인해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관내 소외지역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도에는 시 자체 추진사업 현황과 시민들이 건의한 읍면단위 사업, 행복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도시 건설사업 등의 사업장 위치, 예산액, 사업기간, 발주 부서, 담당자, 연락처 등이 표기돼 있다.
시는 현황도를 시 누리집과 게시판에 탑재하는 한편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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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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