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판매량이 출시 2개월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8일 2016년형 초미세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량이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지 70여일만이다.
지난해 출시된 2015년형 블루스카이 판매량과 대비해서는 3.6배 많이 팔렸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성수기가 3월 중순부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블루스카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정화하는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 상태와 필터 교체 주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개의 팬이 오염된 공기를 강력 흡입해 좌우, 상단의 세 방향으로 공기를 빠르고 고르게 토출하는 '3방향 입체청정'으로 넓은 공간도 짧은 시간 내 정화할 수 있다.
'필터 세이버' 기능으로 필터 수명을 기존보다 약 2배 연장시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닥터' 기능으로 각종 박테리아와 곰팡이균도 제거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거실처럼 넓은 면적까지 청정할 수 있는 강력한 정화 능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황사철을 앞두고 실내 공기 오염 정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삼성 블루스카이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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