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카드는 홈쇼핑 상품과 TV 유료 콘텐츠를 리모콘,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TV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TV페이는 TV간편결제와 TV앱카드결제 등 두 가지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TV간편결제는 KT IPTV와 티브로드 등 디지털케이블TV에서 삼성카드를 최초로 1회 등록하면 TV페이를 지원하는 TV 홈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때 리모콘으로 간단하게 SMS인증번호만 입력하여 결제할 수 있다.
TV앱카드결제는 PC에서 앱카드로 결제 할 때와 동일하게 '삼성앱카드결제' 어플리케이션에 TV상에서 보여지는 결제코드를 입력해 쉽게 결제할 수 있다.
TV페이 서비스는 현재 현대홈쇼핑, GS홈쇼핑, K쇼핑, W쇼핑, 신세계 쇼핑 등 6개 TV 홈쇼핑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TV 유료 컨텐츠도 'TV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부터 홈쇼핑 상품과 TV 유료 콘텐츠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TV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TV페이 중 TV간편결제 서비스에 삼성카드를 최초 등록하는 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TV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TV 시청자들이 홈쇼핑 상품이나 유료 콘텐츠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TV페이'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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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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