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이폰 라인업 내년부터 변화…'커브드·무선충전·5.8인치'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애플 분석가 밍치궈, 커브드 디자인·유리 소재 전면 채택 전망
5.8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채택한 아이폰 출시 점쳐


아이폰 라인업 내년부터 변화…'커브드·무선충전·5.8인치'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의 내년 아이폰 라인업에 거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벤처비트 등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KGI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이 삼성의 갤럭시 엣지처럼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밍치궈는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전면에 글래스 디자인을 채택하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기능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이 유리를 채택한 이유는 플라스틱은 모양이나 두께를 얇게 구현하기가 어렵고 세라믹의 경우 내구력이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밍치궈는 애플이 내년에 5.8인치 아이폰도 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애플인사이더는 4.7인치 아이폰에는 기존대로 TFT-LCD를 채택하고, 5.8인치에서만 아몰레드(AMOLED)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밍치궈는 아몰레드 패널 공급이 효율적일 경우 TFT-LCD를 탑재한 아이폰 대신, 5.8인치 아이폰에 아몰레드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밍치궈는 이번 보고서 발표에 앞서 2018년 애플이 아몰레드를 적용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적도 있다. 애플은 아이폰 6까지 디스플레이에 TFT-LCD를 채택했고, 여러 시나리오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5.8인치 아몰레드 아이폰 출시는 확정적이지 않다. 밍치궈의 전망은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 7에는 반영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