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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이동준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이동준에게 "상남자 이동준도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준은 "가끔 의도적으로 아내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술 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온다"며 "그리고 옷을 모두 벗은 뒤 아내 앞에서 춤을 춘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어 이동준은 "내가 알몸으로 춤을 추면 아내는 배꼽을 잡고 웃는다"며 춤 시범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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